상가 분양 기둥 고지 의무 위반…수분양자 승소
이 보도는 상가 분양 과정 중, 내부 기둥의 존재가 충분히 고지되지 않아 분쟁이 발생한 사안에서, 43명의 수분양자들이 시행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및 계약 취소 판결을 받은 사례를 다룬 기사입니다. 특히 계약서에는 상가 내부 기둥의 존재를 특정하거나 구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지 않았고, 이러한 상태에서 시행사가 고지 의무를 이행했다고 볼 수 있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습니다.법원은 시행사가 상가 내부 기둥의 존재를 사전에 충분히 설명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계약서에 부동문자로 기재된 조항만으로는 수분양자가 기둥의 위치와 규모, 그로 인한 공간 활용 제한을 구체적으로 인식하기 어렵다는 점이 고려되었습니다. 특히 일부 기둥이 전용면적의 약 18%를 차지해 영업 및 임대 활용에 상당한 제약을 초래함에도, 이러한 구조적 정보가 분양 당시 명확히 제공되지 않았다는 점이 판단의 중요한 근거로 작용했습니다.그 결과 계약 취소를 청구한 4개 호실에 대해서는 모두 계약 취소 판결이 내려졌고, 나머지 호실들에 대해서는 손해액의 90%에 해당하는 배상 책임이 인정되었습니다. 이는 상가 분양 과정에서 구조적 제한이 수분양자의 경제적 이익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 경우, 고지 의무 위반이 폭넓게 인정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분양 단계에서 제공되는 정보의 범위와 방식이 이후 분쟁에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기사 확인하기(클릭)기사 다운로드.pdf상가 분양 과정에서 구조적 제한이나 고지의무 위반이 문제 되는 경우, 계약 해제 가능성은 계약서 문구, 설명 방식, 실제 인식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이와 같은 분양 분쟁은 초기 계약 단계에서의 검토와 관련 판례 기준에 대한 실무적 이해가 중요하며, 법률사무소 A&P는 상가 분양 계약 해제 및 고지의무 위반 사건을 중심으로 유사 분쟁에 대한 법률 검토와 소송 대응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해당 사건 유형에서 문제 되는 법적 쟁점과 판단 기준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2025.01.17 |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