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계약서상 임대인과 실제 계약을 주도한 사람이 다르다면, 배우자가 실질적인 임대인에 해당하는지와 별도의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계약서에 기재된 임대인은 따로 있지만 그 사람을 실제로 만난 적이 없고, 배우자가 계약 진행과 주택에 관한 모든 소통을 담당했다면 배우자가 실질적인 임대인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배우자가 계약과 연락을 담당했다는 사실만으로 곧바로 임대인과 동일한 책임을 부담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계약서의 서명 주체와 대리 표시 방법, 계약 당시와 이후 주고받은 카카오톡·문자·통화녹취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배우자가 자신을 실질적인 임대인으로 표시하거나 암시한 정황이 있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입증해야 하므로 사실관계에 따라 판단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계약서상 임대인 외에도 대리인과 공인중개사가 보증금 반환에 직접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의 설명을 하고 이를 계약서 특약에 명시한 사안에서, 임대인·대리인·공인중개사의 공동 반환책임이 인정된 사례도 있습니다.
배우자 실질임대인 문제와 동일한 사안은 아니지만, 명의상 임대인 외의 사람이 별도의 책임을 부담하는지는 실제 계약 내용과 관련 자료를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법률가이드] 전세보증금 반환 대응 총정리|보증보험 없이 돌려받는 5가지 실무 전략
▶ [성공사례] 보증금 반환 약속했는데 안 돌려주면?|임대인·대리인·공인중개사 공동책임 인정 승소 사례
현재 계약서상 임대인과 실제 계약·연락을 담당한 사람이 다르다면,
계약서와 대리 표시, 카카오톡·문자·통화녹취 등 계약 체결부터 보증금 반환 요구까지의 자료를 정리하여 실제 계약을 주도한 사람에게 책임을 물을 근거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 방문 상담 예약
※ 의뢰인의 상황을 충분히 확인하고 보다 정확한 상담을 드리기 위해 방문 상담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방문 전 사전 예약을 부탁드립니다.
※ 본 글은 일반적인 법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